배우 안성기, 김규리, 김호정이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 영화 [화장]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습니다.
영화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와 연정을 품고 있는 젊은 여자 사이에서 방황하는 중년 남자의 이야기를 다뤘는데요.
안성기는 대기업 화장품 회사의 임원인 오상무 역을 맡아 중년 남성의 번민과 고뇌를 깊이 있게 표현할 예정이며
오상무의 마음을 사로잡는 젊고 아름다운 여직원에는 배우 김규리가, 오상무의 죽어가는 아내 역에는 배우 김호정이 활약할 예정입니다.